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

2025년 08월 31일 by 음악이 머무는 집

    자신에게 너그러워지기 어렵다면 목차

그냥 한 번 넘아가도 좋다.

실수 한 번으로 그동안의 모든 노력을 헛된 취급 하지 않아도 된다.

툭 튀어나온 돌부리를 잠깐 보지 못해서 발이 걸려 넘어진 것뿐이다ㅣ.

그것을 가지고서 자신의 모난 점을 일부러 찾아낼 필요는 없다.

이상하리만큼 스스로에게는 너그러워지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

과거의 나를 가지고서 질책할 것 없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내모습을 상상하면서 서두를 필요도 없다.

 

이제부터 해나가면 되는것이고.

차근가느 시작하면 되는 것이다.

 

숨 한 번 깊게 들이쉬고 조금의 여유를 가져도 된다.

부지런히 어여쁘게 걸어가는 지금의 나를 잘하고 있다고.

나의 오늘을 너그러이 안아주어도 된다.

잘 걸어가고 있으니까.

조금의 여유는 가지며 살아가기를.